카테고리 없음2010. 10. 25. 00:15

'다아라에 QR코드를 적용한다!?'
왜? 무엇을? 어떻게?
6하원칙중 하위3단계가 적용 될 부분입니다.
아시다시피 산업마케팅의 대상군은 산업체 종사자들이라는 점. 
현저히 낮은 IT 접근성, 스마트폰의 보유가 아닌 그 활용능력에 대한 의아심.
과연 QR코드가 다아라에 지금 필요한 것인가?
미래를 내다보는 발빠른 시안과 흐름을 역행하지 않기 위한 도구로써의 선택. 단지 이것이 이유라면 조금 더 신중히 생각해볼 내용이란 생각입니다.
아니 내용보다는 순서라는 표현이 맞겠네요.  
'Portal'이 이름이나 수식따위가 아닌 본연의 의미로 나아가는 과정을 밟음에 있어 QR코드의 적용은 산업마케팅에 참으로 필요한 컨텐츠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중소 산업체 오너들에게 혼란을 가중시키고 IT라는 벽을 다시한번 실감케하는 요소가 되어 접근성을 더욱 떨어뜨릴 수 있지 않을까하는 노파심도 없지 않습니다.
물론 오너의 세대교체와 시장의 변화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들을 바꾸고 변화의 주체가 되어야 함은 마땅합니다.

그러면 이러한 부분을 전제로 개인적인 의견은 QR코드를 어떻게 응용하는냐, 무엇에 응용하느냐로 구분지음에 있어 대세에 따른 컨텐츠나 웹페이지상의 표기, 그에대한 부가설명 나열이 아닌 산업마케팅을 알리는 유용한 도구로써 활용하는 방향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미디어로써의 활용>
인바운드가 많은 서비스업체의 광고주들은 상당한 웹지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런 대상에 있어 Q코드에 대한 설명이나 해당 서비스, 혜택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은 사이트의 UI만 떨어뜨릴 수 있는 부분이겠으나, 반대의 경우 QR코드는 마케팅과 미디어매체로써 활용을 극강 시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사례>
얼마전 CS팀과의 회의중 우리가 소재한 중앙유통단지 내 업체들 상당부분이 다아라 기계장터에 유료입점 가능사임을 알게 되었는데, 서울 소재 최대 규모라는 '전문밸리'의 특성을 감안하였을때 해당업체 오너들의 웹접근성은 현저히 떨어집니다.
- 단지내 업체게시물 부착범위는 '1층 통로/78곳' 입니다. (허가는 관리사무국에서, 게시는 1개월 단위로)
- 구체적인 문구 없이 QR코드가 하단에 명시된 A4 혹은 A3 크기의 포스터가 이곳에 부착 됩니다.(하단 위치의 지정은 이용자 편의를 염두)

      


      너, 아직도 모르니?




               

- 포스터내 QR코드의 검색은 업체오너들보다는 해당 종업원들이나 구로지역을 관할 하는 바이어들이 주로 하게 될 것입니다.
- QR코드의 내용은 산업마케팅(산업포털 다아라, 다아라 기계장터)의 네임밸류와 마케팅에 관련된 내용으로 꾸며집니다.
 
그 외에 월간기계장터 등에 QR코드를 삽입함으로써 '덤앤덤서비스'와 같은 내용을 명시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p.s 근데 전부터 헷갈리는게.. 여기 로그인창은 당췌 어디있삼? 매번 글쓰기나 이런거 누르고 로긴.. 벌써 노안인가.. ㅜㅡ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