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0. 11. 9. 09:14
국내에도 산업 관련 전시회가 다양하게 많이 열리고 있다.

코엑스( http://coex.co.kr/ )와 킨텍스( http://kintex.com/ )에서 하는 행사들이 여러 전시회들을 묶어서 점점 대형 전시회로 성장하면서 세계적인 전시회로의 발전을 해 나가고 있는것으로 생각한다.

오프라인 전시회의 장점을 십분 활용하기 위해서 온라인과의 연계가 중요해지고 있고,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다양한 연계 활동들을 시도 중이다.

몇가지 온라인에서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해 본다.

 * 인증샷
   - 각 전시회별로 인증샷을 온라인의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등을 통한 전파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 전시회 로그나 부스들이 나오도록 하던가. 이벤트 행사들에 대한 영상도 괜찮을 듯 하다.

 * 위치 기반 check in
   - 전시회내에 있는 부스를 check in 하도록 하고, 자연스럽게 서로간에 향후 커뮤니케이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겠다.
   - 지금도 출입증을 이용해서 고객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기는 하지만, 온라인으로 공개를 하고 있지는 않은 듯 하다.
   - 트위터, 페이스북 아이디들을 출입증등에 넣어주고, check in 할때 해당 소셜서비스들에 해당 내용들이 올라가면 좋겠다.

   - 전시회별로 check in 하는것도 좋겠다. 삼성역, 일산을 비롯한 전시회들을 check in 하도록 해서 전시회들간의 연계도 좋겠다.

   - 이벤트에 시작 시간과, 장소를 알림해 주는것도 좋겠다. (전시회장 밖까지 확대해도 좋겠다.)
 
 * QR 코드
   - 업체별, 제품별, 전시회별, 고객별, 이벤트별 QR 코드등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겠다.

 * AR (증강현실)
   - 사진, 동영상보다 더 적극적인 마케팅을 원하는 업체들에게는 AR을 제안해 보는것도 좋겠다.
   - 전시회장이 넓은 경우가 많으니, AR을 이용해서 안내를 해 주면 좋겠다.


위에 여러 방안들을 이용해서 사용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구성을 해 주면, 이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전시회가 알려지게 되고, 더 많은 참관객들이 방문할 수 있겠다. 많은 홍보, 광고를 통한 방법도 있겠으나, 가장 좋은것은 역시 참관객들 스스로가 서로들간에 정보를 교환하고 얘기를 할 수 있는 꺼리를 만들어 주는 것일테니, 최근의 스마트폰과 소셜서비스를 잘 활용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을것이다.

국내만이 아니라 해외시장까지 포함하는 전시회에서는 소셜서비스가 더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다. 국내 전시회가 세계적인 전시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다양한 시도들을 해보면 좋겠다.

# 스마트폰 시장의 생태계가 변화하고, 소셜 서비스로 인한 국내 인터넷 시장이 변화하듯이 전시회쪽에서도
# 전시회별로만 진행하는것이 아닌, 국내 전시회들을 묶어서 전시회쪽의 시장도 더 크게 키우면 더 많은 기회가 생길것이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