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0. 10. 15. 13:59
같이 일했던 친구(띠동갑)하고 얘기를 하다가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초기 적응에 대해서 다르다는 것에 대해서 주고 받은 생각이 있다. (뭐 다들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을것이다.)

트위터는 연령대가 30대 이상이 주로 많은것의 영향도 있을것이고, 오고 가는 내용들이 정보성이 강하다. (지극히 개인 기준임)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도 다양한 의견들을 들을 수 있고, 한쪽으로 치우치기 보다는 여러 관점에서 생각을 해볼 수 있어서 좋다.

최근 페이스북을 하면서는 좀 더 국내 서비스들의 복잡함이 먼저 느껴졌었는데. 적응을 할 수록 다양한 활용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재미가 붙고 있다. 소셜게임을 스마트폰이 아닌 페북에서 하면서 친구들의 관계가 더 많이 필요해 져야 한다는 것에서 고민중이기도 하다. (함부로 늘리기가 사실 부담스럽다)

트위터는 좀 더 정보성에 가까운 글을 주고 받으면서 신뢰를 강하게 생각한다면 페이스북은 기존 오프라인의 인맥들을 온라인에서 다시 만나게 되면서 편하게 잡담을 올리기가 좋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이런 성격을 사용자들 마다 다르게 규정할 수 있을것이다.
난 트위터가 좀 더 유연하고 페이스북이 무겁다고 생각을 했는데, 친구는 페이스북이 가볍고 트위터가 무겁다고 표현을 했다. 같은 생각이지만 표현은 달라서 첨에는 곰곰히 생각을 해 봤었다.

현재의 분위기라면 트위터는 느리게 성장을 할것이고 페이스북은 트위터에 비해 빠르게 성장을 해서 국내 서비스들과 경쟁을 하게 될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마케팅을 하는 사람들이 소셜에 집중을 해야 하는게 잠재력이 생각보다 무서울것이기 때문이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